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알아보기 (개봉 및 스토리 순서 정리)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1984년 시작된 이후 40년 가까이 이어지며 SF 액션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여러 타임라인과 리부트 작품이 등장하며 스토리의 흐름이 복잡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개봉 순서와 스토리 순서로 나누어 정리하고, 각 작품의 특징을 소개하겠습니다. 시리즈를 처음 보는 분들이나 다시 정주행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목차 ]

 

 

 

 

 

 

 

 

 

 

 

 

 

개봉 순서로 보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 개봉 순서는 제작된 순서대로 보는 방법이며,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연출 기법이 발전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봉 연도	영화 제목	감독	주요 특징
1984	터미네이터 1	제임스 카메론	SF 액션의 전설, 저예산 명작
1991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제임스 카메론	시리즈 최고 걸작, 혁신적 CG
2003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조나단 모스토우	존 코너의 성장, 여성형 터미네이터 등장
2009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맥지	전쟁터를 배경으로 한 실사 미래전쟁
201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앨런 테일러	시리즈 리부트 시도, 평행우주 설정
2019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팀 밀러	‘터미네이터 2’의 정식 후속작, 원작 배우 복귀

 

이 순서대로 감상하면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순서로 보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 스토리 순서는 영화 속 시간대를 기준으로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개봉 순서와 스토리 순서가 다릅니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① 미래전쟁 시대 (2029년 이후)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

• 유일하게 미래전쟁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
• 인공지능 스카이넷(Skynet) 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 저항군이 반격을 시작하는 이야기

 

터미네이터 1

② 첫 번째 시간여행 (1984년, ‘터미네이터 1’)

✔ ‘터미네이터 1’ (1984)

• 스카이넷이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 를 죽이기 위해 T-800을 과거로 보냄
• 존 코너의 아버지가 될 카일 리스 가 미래에서 파견되어 사라를 보호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③ 심판의 날을 막으려는 사투 (1995년, ‘터미네이터 2’)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 미래에서 보낸 새로운 터미네이터 T-1000 이 어린 존 코너를 암살하려 함
• 저항군 측에서 개조된 T-800 을 보내 존과 사라를 보호
• 존과 사라는 스카이넷 탄생을 막기 위해 싸우지만, 결국 인공지능 기술이 남아버림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④ 핵전쟁과 존 코너의 성장 (2004년, ‘터미네이터 3’)

✔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2003)

• 존 코너가 성인이 되었고, 새로운 터미네이터 T-X 가 그를 죽이러 옴
• 결국 핵전쟁(심판의 날)을 막지 못하고, 스카이넷이 세상을 지배하는 미래가 시작됨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⑤ 본격적인 인간 vs 기계 전쟁 (2029년, ‘터미네이터 4’)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

• 성인이 된 존 코너가 저항군의 리더 로 활동
• 인간과 기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⑥ 평행우주 리부트 (다른 타임라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015)

• 기존 설정과 다른 새로운 시간대에서 진행됨
• 또 다른 버전의 사라 코너, 카일 리스, T-800 이 등장
• 기존 영화와 연결되지 않는 독립적인 스토리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⑦ 원작 후속작 (터미네이터 2 이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19)

• ‘터미네이터 2’ 이후의 공식적인 후속작
• 존 코너 사망 후, 새로운 인류 지도자가 등장
• 새로운 위협 Rev-9 터미네이터 와 사라 코너의 마지막 싸움

 

 

 

 

터미네이터 시리즈, 어떻게 보면 좋을까?

✔ 초보자 추천 순서 (정석 감상법)

1. 터미네이터 1 (1984)
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3.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2003)
4.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

👉 1편과 2편을 먼저 보고, 그다음 3편과 4편을 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 제임스 카메론 감독 버전만 보고 싶다면?

1. 터미네이터 1 (1984)
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3.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19)

👉 ‘터미네이터 3’ 이후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크 페이트’를 공식 후속작으로 보는 것도 좋습니다.

✔ 터미네이터 세계관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1. 터미네이터 1 (1984)
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3.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2003)
4.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
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015)
6.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19)

👉 모든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떤 타임라인이 이어지는지 비교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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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SF 액션 영화의 대표작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개봉 순서대로 보면, 영화의 연출과 기술 발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 스토리 순서대로 보면, 시간여행과 인공지능의 변화를 따라가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특정 감독의 작품만 보거나, 리부트된 영화만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떤 순서로 보든 ‘터미네이터’는 지금도 여전히 강렬한 액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를 자랑하는 명작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순서로 감상해 보고 싶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