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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이름이다”
기본 정보
- 감독: 제임스 맨골드
- 출연: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 장르: 전기, 드라마, 스포츠
- 원제: Ford v Ferrari
- 러닝타임: 152분
- 수상: 제92회 아카데미 편집상, 음향편집상 수상
줄거리 요약
1960년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밀려나던 포드(Ford)는 유럽의 강자 페라리(Ferrari)를 꺾기 위해 ‘르망 24시 레이스’에 도전합니다.
포드는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전직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를 영입해
최고의 머신을 만들고, 세계에서 가장 극한의 레이스에 도전하게 되죠.
🚧 이 영화는 레이싱 영화이자,
✔ 한계를 넘는 인간의 이야기
✔ 시스템과 싸우는 개인의 이야기
✔ 그리고 이름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
1. 실화 기반이라는 점이 놀랍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그 자체로 자동차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대결을 보여줍니다.
포드 vs 페라리, 기업 vs 장인, 자본 vs 열정
2. 차보다 ‘사람’이 중심
레이싱 영화인데도 이 영화가 감동적인 이유는
켄 마일스와 셸비의 우정, 가족을 향한 사랑, 시스템과의 갈등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크리스찬 베일은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완성도를 끌어올렸어요.
3. 레이싱 장면, 숨막히는 몰입감
- 카메라 앵글, 사운드 디자인, 편집 모두 아카데미 수상 받을 만합니다.
- 영화관에서 봤다면 진짜 시트 끝에 앉은 느낌!
- 차가 달리는 게 아니라, 내가 달리는 느낌을 줍니다.
배우들의 연기
- 크리스찬 베일 (켄 마일스)
고집 세지만 순수하고, 운전대에선 천재적인 레이서.
극 후반부 감정선을 완벽하게 끌어올립니다. - 맷 데이먼 (캐롤 셸비)
현장과 기업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사람과 프로젝트를 동시에 지켜야 하는 현실적인 리더.
👉 둘의 케미가 영화의 절반을 먹고 들어갑니다.
관객 반응 & 평론 요약
- IMDb: ★8.1
- Rotten Tomatoes: 신선도 92%
- 국내 반응: "차에 관심 없어도 재밌다", "인생 영화 됨",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 작품"
명장면 BEST
- 르망 결승선 장면
→ “그 이름을 기억하게 하라.” - 켄 마일스와 아들이 함께 보는 트랙
→ "여기서 저기까지, 완벽한 순간" - 마일스가 엔진 소리에 귀 기울이는 장면
→ 기계와 하나가 되는 인간
한줄 평
"이건 레이싱 영화가 아니라, 꿈을 위해 끝까지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레이싱 좋아하는 사람 ✔
- 실화 바탕의 감동적인 이야기 찾는 사람 ✔
-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팬 ✔
- "시스템과 싸우는 사람들" 이야기에 감정이입 되는 분 ✔
지금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025년 기준)
- 디즈니+: ✔️ (20세기 스튜디오 배급)
- 왓챠 / 웨이브 / 유튜브 구매: ✔️
- 넷플릭스: ❌ (현재 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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